'이차전지' 품질 개발 생태계 조성 위해 '익산 기업·연구원'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이차전지 산업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삼기면 제3산업단지에 있는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수탁자인 패션산업시험연구원(대표 민충기)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조의 발걸음을 옮기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이차전지 산업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삼기면 제3산업단지에 있는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 수탁자인 패션산업시험연구원(대표 민충기)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조의 발걸음을 옮기기로 했다.
협약에는 △시험분석 기반시설 활용 및 협력체계 구축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사업 발굴 △연구개발 성과 활용에 관한 각종 정보공유 및 기술지원 △이차전지 분야의 표준화 연구 등을 담았다.
KOLAS는 시험기관의 장비, 시험능력, 시설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능력이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기구다.
패션사업시험연구원은 시험분석 능력을 토대로 품질관리 분야를 기존 주얼리에서 이차전지산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용 동박 제조업체로, 동박 사업뿐만 아니라 차세대 전지를 위한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패션산업시험연구원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던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면서 배터리 소재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차전지 품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법원 "안희정·충남도, 성폭행 피해자에 8347만원 배상하라"
- 'VIP 격노' 녹취록에 與 "격노했다고 수사 대상인가"
- 한국 의대 정원, 27년 만에 증원 확정
- '문고리 정호성' 용산 합류…野 "철회해야", 與 "납득 안돼"
- 민주당 "대통령실, 연금개혁 영수회담 거절해 안타깝다"
- 정부, 재차 '전공의 복귀' 당부…"학칙 개정 시한은 이달말"
- 용산과 멀어진 한동훈…'당대표 도전설' 갑론을박
- 계파 싸움·용산 눈치 벗어나 중도를 봐야 보수가 산다
- '탄핵' 불 지피는 野 "탄핵 막으려면 거부권을 거부해야"
- 취임 2년 尹대통령 지지율, 역대 대통령 최저 수준 24% 횡보, 부정 평가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