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업고 극장으로 튀어…‘소울메이트’ 재개봉 논의[공식]

이다원 기자 2024. 5. 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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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인스타그램



배우 변우석 효과가 극장으로까지 튀었다. 지난해 3월 개봉했던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가 재개봉을 논의 중이다.

‘소울메이트’ 배급사 NEW 측은 24일 ‘스포츠경향’에 “‘소울메이트’ 재개봉 관련 극장과 논의 중이다. 극장 측에서 먼저 요청이 왔고, 현재 구체적인 일정 등을 맞춰보고 있다”고 밝혔다.

‘소울메이트’ 재개봉 논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 류선재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변우석의 영향이다. NEW 관계자는 “‘소울메이트’ IPTV 및 VOD 구매가 늘고 있어서 재개봉 이야기까지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

변우석의 첫 스크린 도전작으로, 거짓없이 순수하게 ‘하은’을 사랑하는 ‘진우’로 분한 바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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