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300회로 쌓아온 관찰 대표 예능!···서로의 매니저로 나선 박위♥송지은 편 ‘이달의 PD상’ 수상 겹경사

손봉석 기자 2024. 5. 2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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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이 300회를 맞이하며 장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의 대열에 올라섰다.

2018년 3월에 첫 방송을 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이 오는 25일(내일) 300회를 맞는다. 지난 6년간 매주 토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져 온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와 스타들의 리얼 100% 일상을 통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300회를 맞은 ‘전참시’가 이토록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이끌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전참시’는 5월 1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4.96%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 3주 연속 토요일 화제성 왕좌를 차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전참시’는 지난 4월 27일 방송된 기적을 전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와 그의 매니저로 나선 송지은 편으로 한국PD연합회 제29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분에서 4월 이달의 PD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위와 송지은은 서로의 스케줄이 생길 때마다 동행하는 등 연인이자 매니저 역까지 소화하는 특별한 일상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296회 방송에서 송지은은 박위의 토크 콘서트 스케줄에 함께했다. 남자친구를 위한 송지은의 특급 케어와 더불어 두 사람의 애정 가득한 일상들은 시청자들에게 긍정 에너지와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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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광’ 브라이언, ‘퍼포먼스 퀸’ 현아, ‘새신랑’ 이상엽은 ‘전참시’를 통해 매니저와의 돈독한 케미를 보여줬다. 짧게는 6년, 길게는 10년 넘게 함께 해온 스타와 매니저의 관계성은 ‘전참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먼저 브라이언과 82회에 출연한 홍승란 매니저는 최근 이사 직함을 달고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219, 286회에도 등장한 그녀는 브라이언의 일거수일투족을 완벽하게 케어하는 성장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현아 역시 10년 넘게 해온 권오성 매니저와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관계로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취향까지 쏙 빼닮은 찐친 케미로 화제를 모았던 이상엽과 박승준 매니저는 결혼 이후 멀어진(?) 관계를 회복하며 공감을 샀다. 함께한 시간만큼 감동과 재미까지 배가시킨 이들의 활약은 ‘전참시’에서만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킬링 포인트로 자리매김했다.

‘전참시’를 통해 결성된 ‘구라걸즈’와 ‘뚱룰라’의 활약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먼저 이국주, 신기루, 풍자로 구성된 ‘구라걸즈’는 상상을 초월하는 먹방부터 포복하게 만드는 입담으로 꿀잼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홍현희의 시부모님 결혼 40주년을 기념해 모인 ‘뉴 뚱룰라’ 4인방의 좌충우돌 일상은 토요일 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홍현희의 전 매니저 매뚱과 그녀의 시매부 천뚱으로 구성된 ‘뉴 뚱룰라’는 ‘전참시’의 세계관을 다채롭게 확장시키며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켰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전참시’ 300회에서는 매니저와 연예인이 뒤바뀐 ‘천사 커플’ 송지은, 박위의 신혼집 준비 과정이 펼쳐진다. 또한 20년 만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만나러 간 풍자와 대영 부원장의 하루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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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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