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12개 창업기업에 사무 공간 무상지원

김용태 2024. 5. 24.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역 스타트업 12개 사에 사무 공간을 1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지난 23일 창업일자리연구원에서 지역 스타트업 12개 사와 '2024년 초기창업기업 공간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2개 스타트업은 창업 공간인 '꿈꾸는 가치창작소'를 1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항만공사, 12개 지역 창업기업에 사무 공간 지원 [울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지역 스타트업 12개 사에 사무 공간을 1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지난 23일 창업일자리연구원에서 지역 스타트업 12개 사와 '2024년 초기창업기업 공간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2개 스타트업은 창업 공간인 '꿈꾸는 가치창작소'를 1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창업일자리연구원이 운영하는 이 공간은 사회 문제 해결, 여성 및 은퇴자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사회 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됐다.

사무실과 사무기기, 화상 회의실, 교육장 등 창업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사회적 가치와 혁신성을 겸비한 유망 기업이 지역에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