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 상설전시관 불로 대피 소동…"유물피해 없어"(종합)

김낙희 기자 2024. 5. 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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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5시 20분께 충남 부여군에 있는 국립부여박물관 상설전시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12분 만에 소화기로 자체 진화됐으나, 소방 당국이 현장에 진입해 조사 중이다.

특히 불이 날 당시 상설전시관 내부에서 관람객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상설전시관 내에 있던 청소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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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기서 불” 추정…인명피해 없어
불이 난 국립부여박물관 상설전시관 앞에 소방차가 서 있다./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24일 오후 5시 20분께 충남 부여군에 있는 국립부여박물관 상설전시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12분 만에 소화기로 자체 진화됐으나, 소방 당국이 현장에 진입해 조사 중이다. 소방과 박물관에 따르면 다행히 불이 난 창고에는 중요 유물이 보관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불이 날 당시 상설전시관 내부에서 관람객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상설전시관 내부에는 연기로 인한 냄새가 차 있는 상태다.

소방 당국은 상설전시관 내에 있던 청소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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