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여드름 치료제 ‘윈레비’ 국내 품목허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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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이 지난 20일 '윈레비1%크림(클라스코테론)'의 국내 출시를 위한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윈레비1%크림은 2020년 미국 FDA가 승인한 12세 이상 환자의 여드름 국소 치료를 위한 혁신 신약(First-in-Class)"이라며 "미국 출시 이후 가장 많이 처방되는 국소 여드름 치료제(IQVIA 기준) 중 하나인 만큼 품목허가가 승인돼 발매되면 한국 시장에서도 새로운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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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이 지난 20일 '윈레비1%크림(클라스코테론)'의 국내 출시를 위한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원레비1%크림은 이탈리아 제약회사 카시오페아가 개발한 여드름 치료 신약이다.
원레비1%크림은 국소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로 안드로겐 수용체에 경쟁적으로 결합해 안드로겐을 억제한다. 여드름 병변에 직접 도포해 피부에서 빠르게 대사돼 체내 흡수가 제한된다. 이러한 특성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내약성이 좋고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12개월 장기 연장 연구 결과, 윈레비의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치료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한 치료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윈레비1%크림은 2020년 미국 FDA가 승인한 12세 이상 환자의 여드름 국소 치료를 위한 혁신 신약(First-in-Class)"이라며 "미국 출시 이후 가장 많이 처방되는 국소 여드름 치료제(IQVIA 기준) 중 하나인 만큼 품목허가가 승인돼 발매되면 한국 시장에서도 새로운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옥현 기자 (okh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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