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13회 창작동요제’ 열린다

임성현 기자(=창녕) 2024. 5. 24.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제13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오는 7월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작동요제는 일제강점기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며 '산토끼'를 작사·작곡한 '故 이일래' 선생님을 추모하고, 동요 '따오기'로 친숙한 멸종위기 조류 '따오기'의 복원 기념과 성공적인 자연 안착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6월 9일까지 예선 접수

경남 창녕군은 ‘제13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오는 7월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작동요제는 일제강점기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며 ‘산토끼’를 작사·작곡한 ‘故 이일래’ 선생님을 추모하고, 동요 ‘따오기’로 친숙한 멸종위기 조류 ‘따오기’의 복원 기념과 성공적인 자연 안착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
▲창녕군청 전경.ⓒ창녕군
예선접수는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 1∼6학년생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6월 9월까지 동요제 누리집(www.dongyoje.co.kr)에서 할 수 있다.

예선심사는 6월 13일 치러질 예정이며, 본선 진출 12팀을 선발한다. 본선 진출팀들은 대상(300만 원), 금상(150만 원), 은상(100만 원) 동상(70만 원), 장려상(30만 원)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창녕군 관계자는 “해맑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좋은 울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성현 기자(=창녕)(shyun1898@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