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찾아가는 청소년 드론축구교실 운영 등

경기=김동우 기자 2024. 5. 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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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2일 성남은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10개 학교 39학급에서 드론축구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체납통합안내 콜센터를 통해 23일 기준 약 1만명의 민원전화와 1만5,000여건의 체납액을 올해 징수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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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청소년 드론축구교실 운영 모습. /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관내 13개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4차 산업혁명에 맞춰 드론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 드론교육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초등학교 50개 학급 4학년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드론축구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5월 2일 성남은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10개 학교 39학급에서 드론축구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9월에는 하탑초등학교, 이매초등학교, 오리초등학교 등 3학교 11개 학급에서 수업이 이뤄진다.

◇ "전화 한통으로 체납세금 해결하세요"

전화 한 통으로 체납 문의와 납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성남시 '체납통합안내 콜센터'가 시민 상담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체납통합안내 콜센터를 통해 23일 기준 약 1만명의 민원전화와 1만5,000여건의 체납액을 올해 징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90여 개 부서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업무를 통합해 원스톱으로 처리·안내하는 체납통합안내 콜센터를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문 상담원 8명으로 구성된 콜센터는 하루 평균 120건의 체납액 문의 전화에 응대한다.

◇ 지방행정 체험연수 희망 대학생 194명 모집

성남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2024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 참여 희망자 194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행정업무, 기업 탐방, 금융교육 등 다양한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려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되면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성남시는 대학생 연수생들에게 생활임금 시급 1만1,960원을 적용한 하루 3만5,880원(3시간)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7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면 132만7,560원을 받는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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