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태리IC~신곡사거리 방면 임시 개통… 교통체증 해결

2024. 5. 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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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태리IC~신곡사거리 방면의 교통불편이 완화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올해 준공예정인 '김포도시계획시설(도로 고촌중로2-4호선) 개설공사' 구간을 27일 오전 10시부터 임시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임시개통 도로는 풍무동 인근 현수2교 사거리부터 고촌 신곡6지구 캐슬앤파밀리에 1단지까지의 약 2.2km구간이다.

국도 48호선의 태리IC~신곡사거리 방면은 김포시와 인천시 검단 주민의 출퇴근 및 물류의 이동 등으로 강화까지 교통체증이 지속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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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태리IC~신곡사거리 구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김포 태리IC~신곡사거리 방면의 교통불편이 완화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올해 준공예정인 ‘김포도시계획시설(도로 고촌중로2-4호선) 개설공사’ 구간을 27일 오전 10시부터 임시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임시개통 도로는 풍무동 인근 현수2교 사거리부터 고촌 신곡6지구 캐슬앤파밀리에 1단지까지의 약 2.2km구간이다.

국도 48호선의 태리IC~신곡사거리 방면은 김포시와 인천시 검단 주민의 출퇴근 및 물류의 이동 등으로 강화까지 교통체증이 지속돼 왔다. 이로 인해 신곡사거리는 전국 일반 국도 중 교통사고가 매우 빈발하는 곳으로 지적돼 왔다.

시는 이번 신설 도로의 임시개통을 통해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국도48호선의 교통정체 완화와 도로 서비스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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