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독 회복자 동료지원가 8명 양성

곽상훈 기자 2024. 5. 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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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4일 중독 회복자 동료지원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8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료지원가란 회복 중인 중독 당사자가 본인의 회복 경험 및 지식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중독질환자와 조력해 함께 회복하는 사람을 말한다.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그동안 20명의 동료지원가를 양성했으며 양성된 동료지원가는 가정방문, 재활프로그램 지원, 병원 방문 등 중독질환자 회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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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방문, 재활프로그램 지원 등 중독질환자 회복 활동 조력
[대전=뉴시스]대전시는 24일 중독 회복자 동료지원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8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4. 05. 24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24일 중독 회복자 동료지원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8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료지원가란 회복 중인 중독 당사자가 본인의 회복 경험 및 지식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중독질환자와 조력해 함께 회복하는 사람을 말한다.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그동안 20명의 동료지원가를 양성했으며 양성된 동료지원가는 가정방문, 재활프로그램 지원, 병원 방문 등 중독질환자 회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앞으로 동료지원가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질환자(알코올, 마약, 도박, 스마트폰 등) 대상 상담 및 사례관리, 가족지원서비스, 중독폐해 예방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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