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그림에 이재명 얼굴 합성…40대 검찰 송치

김미루 기자 2024. 5. 24.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이순신 장군 그림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 얼굴을 합성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A씨(40대)를 지난 1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만화 '이순신 세가'에 등장하는 이순신 장군 그림을 복제해 이 대표와 정 최고위원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SNS(소셜미디어)에 무단으로 올린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구 신내동 중랑경찰서 전경. /사진제공=서울 중랑경찰서

저작권이 있는 이순신 장군 그림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 얼굴을 합성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A씨(40대)를 지난 14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만화 '이순신 세가'에 등장하는 이순신 장군 그림을 복제해 이 대표와 정 최고위원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SNS(소셜미디어)에 무단으로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8월 해당 만화 원작자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