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486명의 고교·대학생에 장학금 4억 10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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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성적우수 고교생 등 총 48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4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결정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최근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재단임원 15명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재단이 추진해 온 교육사업 운영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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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이 성적우수 고교생 등 총 48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4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최근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재단임원 15명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재단이 추진해 온 교육사업 운영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분야별로 △고등학교 성적우수 장학금 및 입학우수자 장학금 76명 △대학생 반값등록금 128명 △대학생 주거지원비 장학금 252명 △기초생활수급자 대학생 희망장학금 24명 △특기장학금 및 예체능문화인재육성장학금 6명이다.
또한 재단 측은 이사회 승인으로 장수꿈의학당·장수학당 참여 학생들에게 강의교재를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초등학생 3~4학년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초등학생들이 수상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훈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의 폭을 넓히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지역 중·고교생 학력신장을 위해 장수꿈의학당·장수학당을 운영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학·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재근 기자(=장수)(jgjeong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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