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X구교환 '탈주', 7월 3일 개봉…역동적인 추격 액션극 [공식]

서지현 기자 2024. 5. 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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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탈주'로 돌아온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탈주하려는 규남(이제훈)과 매서운 눈빛으로 총을 겨눈 채 규남을 쫓는 현상(구교환)의 강렬한 의지가 느껴지는 순간을 포착했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아무도 모르게 남으로의 탈주를 계획하는 규남(이제훈)과 그와 함께 탈주를 꿈꾸는 동혁(홍사빈), 이들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감시하는 현상(구교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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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제훈과 구교환이 '탈주'로 돌아온다.

영화 '탈주'가 7월 3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24일 1차 포스터 2종과 예고편을 공개했다.

'​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탈주하려는 규남(이제훈)과 매서운 눈빛으로 총을 겨눈 채 규남을 쫓는 현상(구교환)의 강렬한 의지가 느껴지는 순간을 포착했다. ​

탈주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아무도 모르게 남으로의 탈주를 계획하는 규남(이제훈)과 그와 함께 탈주를 꿈꾸는 동혁(홍사빈), 이들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감시하는 현상(구교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탈주를 결심한 규남과 동혁이 칠흑 같은 어둠과 무성한 수풀을 지나 깎아내린 듯한 벼랑 끝을 거침없이 내달리는 모습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들을 추격하는 현상의 모습은 오직 '탈주'에서만 볼 수 있는 긴장감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내 앞길 내가 정했습니다"라며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기 위해 질주하는 규남과 "남쪽이라고 다 지상낙원일 것 같아? 세상에 그런 낙원은 없어"라는 현실적인 말로 규남의 탈주를 저지하려는 현상의 가치관 충돌이 팽팽한 대립을 그린다.

현재 '탈주'는 국내 개봉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국가에서 순조로운 선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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