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아쿠아펠리스 임직원, 광안리 해변서 '플로깅'

손연우 기자 2024. 5. 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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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아쿠아펠리스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7일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안을 정화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앞에 있는 호텔 아쿠아펠리스는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았다.

호텔 측 관계자는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깨끗한 광안리를 기억시켜 드리고 싶다"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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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90명 자발적 참여로 진행
호텔 아쿠아펠리스 직원들이 부산 광안리 해변 정화활동을 하고 있다(아쿠아팰리스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호텔 아쿠아펠리스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7일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안을 정화하는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임직원 9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직원들은 광안리어방축제 여파로 지저분해진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앞에 있는 호텔 아쿠아펠리스는 올해 창립 17주년을 맞았다. 호텔은 매년 지구의 날 전국 소등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플로깅과 함께 일회용품을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텀블러를 제작, 전 직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호텔 측 관계자는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깨끗한 광안리를 기억시켜 드리고 싶다"며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을 개선 캠페인을 통해 더 깨끗한 광안리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에 앞장서는 호텔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호텔 아쿠아펠리스 창립 기념 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아쿠아팰리스 제공시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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