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백산초등학교, 전북도의회서 '모의의회' 체험

김동규 기자 2024. 5. 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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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전북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부안 백산초등학교 4~6학년 2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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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북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의회제공)2024.5.24/뉴스1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전북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부안 백산초등학교 4~6학년 20명이 참여했다.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조례안 발의, 토론,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언 주제와 안건은 학교 내 게임 금지에 관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관심사를 대변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오늘 체험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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