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창녕 고병원성 AI 발생 현장 점검

김광동 기자 2024. 5. 24.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2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창녕군의 축산종합방역소(거점 소독시설) 방역용품 비축기지와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 근무자를 격려하며 방역용품 등을 전달했다.

조 본부장은 "지난 23일 창녕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며 "경남농협은 지자체와 함께 철저한 방역으로, 도내 가금농가에 추가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자원과 비축기지를 적극 활용하여 가축질병 확산 방지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역 현장 근무자 격려하고 용품 전달도

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는 2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창녕군의 축산종합방역소(거점 소독시설) 방역용품 비축기지와 방역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 근무자를 격려하며 방역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조근수 본부장과 최정권 NH농협 창녕군지부장, 이춘기 창녕축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조 본부장은 “지난 23일 창녕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으며,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며 “경남농협은 지자체와 함께 철저한 방역으로, 도내 가금농가에 추가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자원과 비축기지를 적극 활용하여 가축질병 확산 방지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철저한 방역 및 소독활동을 위해 86개 공동방제단, 20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 방역용품 비축기지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