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본격 영농철 일손돕기 팔걷어

유건연 기자 2024. 5. 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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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 돕기에 팔을 걷었다.

경북농협을 비롯해 NH농협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 직원과 서문경농협(조합장 홍종대) 임직원 등 50여명은 24일 서문경농협 지역에서 사과 열매솎기와 포도 순자르기 등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농협은 올들어 5월18일까지 모두 104차례에 걸쳐 연인원 2516명을 투입해 마늘종 뽑기, 과수 열매솎기, 포도 순자르기 등으로 영농철 일손 돕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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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안동 등서 사과 열매솎기 등 구슬땀
경북농협 직원들이 24일 문경에서 포도 순자르기 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가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 돕기에 팔을 걷었다.

경북농협을 비롯해 NH농협 문경시지부(지부장 이진창) 직원과 서문경농협(조합장 홍종대) 임직원 등 50여명은 24일 서문경농협 지역에서 사과 열매솎기와 포도 순자르기 등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창 지부장은 “바쁜 업무에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한 범농협 직원께 감사드린다.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업인에게 힘을 보태줄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경북검사국(국장 정명환)도 같은날 안동시 풍산읍 사과 농가를 찾아 열매솎기를 도왔다.

검사국 직원 20여명은 한낮 온도가 30℃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에도 적과 작업을 마무리했다.

정명환 국장은 “검사역들이 감사 일정을 잠시 미루고 농촌 현장으로 달려왔다. 농업인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영농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은 올들어 5월18일까지 모두 104차례에 걸쳐 연인원 2516명을 투입해 마늘종 뽑기, 과수 열매솎기, 포도 순자르기 등으로 영농철 일손 돕기를 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범농협 농촌 일손 돕기는 물론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적기 영농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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