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최적지는 경주"…전국 야구팬 지지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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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가운데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APEC 경주유치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경주시는 삼성라이온즈파크 광고운영사인 ㈜아이에스제이플러스가 오는 6월로 예정된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APEC 경주 유치'를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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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가운데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APEC 경주유치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경주시는 삼성라이온즈파크 광고운영사인 ㈜아이에스제이플러스가 오는 6월로 예정된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APEC 경주 유치'를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에스제이플러스는 지난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홈베이스 뒤편 로얄석 부근 LED 광고판 2면에 'APEC 개최 가장 최적도시 경주'라는 문구를 송출하고 있다.
이 문구는 스포츠채널 등을 통해 전국에 송출되면서 APEC 정상회의 최적지 경주를 알리고 있다.
경주시는 전국의 야구팬들이 APEC 정상회의 최적지인 경주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에스제이플러스 김현수 대표는 "한국을 찾는 세계 정상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곳은 오직 경주뿐인 만큼 정상회의가 반드시 경주에서 열려 대구경북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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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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