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마늘 수매 현장 점검

심재웅 기자 2024. 5. 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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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24일 올해산 마늘 수매 첫날을 맞은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과 제주고산농협(〃 고영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수매 현황을 점검했다.

점검에는 윤재춘 본부장을 비롯한 제주농협 관계자와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제주갑)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각 현장에서 조합장과 출하 농민을 만나 마늘 작황과 시장 전망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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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동행
김군진 제주 한경농협 조합장(맨 왼쪽부터),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맨 오른쪽) 등이 올해산 마늘 품질을 살피고 있다.

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가 24일 올해산 마늘 수매 첫날을 맞은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과 제주고산농협(〃 고영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수매 현황을 점검했다.

점검에는 윤재춘 본부장을 비롯한 제주농협 관계자와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제주갑)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각 현장에서 조합장과 출하 농민을 만나 마늘 작황과 시장 전망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군진 조합장은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마늘 산업 기반 약화를 해결하기 위해선 기계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고영찬 제주고산농협 조합장(오른쪽 세번째부터),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등이 깐마늘 소비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고영찬 조합장은 “깐마늘 가격을 끌어올릴 방안을 모색해야 마늘 농가가 살 수 있다”고 조언했다.

22대 국회 상임위원회 가운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지망한 것으로 알려진 문 당선인은 “앞으로 현장을 자주 찾아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것”이라며 “지역 농정 현안을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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