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행복나눔재단, 대통령 표창…"중소기업 근로자 적극 지원"

최나리 기자 2024. 5. 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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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의 공익재단 IBK행복나눔재단이 중소기업 근로자를 적극 지원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IBK행복나눔재단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기업은행은 현재까지 행복나눔재단에 539억원을 출연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1257명에게 200억원의 장학금과 희귀·난치성 등 중증질환자 3481명에게 치료비 151억원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해 영·유아 270명의 육아를 돕고, 장학생이 주축이 된 대학생 멘토들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2만3010명에게 학습을 지도하는 멘토링도 지원해왔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책은행으로서 소임을 다하면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기업은행은 유례없는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장학금, 치료비, 학업지원, 취업연계 등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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