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원호' U-19 축구대표팀, 중국 친선대회 참가 명단 발표

문채현 기자 2024. 5. 24.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가 24일 이창원 감독 부임 이후 처음 소집되는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U-19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팀이다.

이날 소집된 '이창원호' U-19 대표팀은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웨이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4일 우즈벡과 첫 경기
[서울=뉴시스] 지난해 10월 U18 EOU컵에 출전한 U-19 대표팀(당시 U-18)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4.05.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24일 이창원 감독 부임 이후 처음 소집되는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U-19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팀이다. 오는 9월에는 AFC U-20 아시안컵 예선이 예정돼 있다.

이날 소집된 '이창원호' U-19 대표팀은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웨이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의 U-19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다음 달 4일엔 우즈베키스탄을, 7일엔 베트남을, 그리고 10일엔 중국을 상대한다.

이날 발표된 소집 명단 24명 중 18명이 K리그 구단 소속 선수다.

해외파는 일본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김민준(도치기) 1명뿐이다.

전체 24명 중 21명이 2005년생이며, 고종현(수원삼성),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강주혁(FC서울U18) 3명만 2006년생이다.

K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민혁(강원FC)과 정마호(충남아산)는 이번 소집명단에선 제외됐다.

이창현, 최현연 코치와 황희훈 골키퍼코치, 권준현 피지컬코치로 구성된 코치진이 선수단을 이끌 예정이다.

선수단은 다음 달 2일 공항으로 소집돼 출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