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이장·통장 활동보상금 정부 지원 촉구

김동철 2024. 5. 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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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회는 24일 제4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남관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장·통장 활동 보상금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지난해 말 개정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 (행정안전부 훈령)'에 따라 올해부터 이장·통장 기본수당 표준액이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됐다.

이에 대회 시의회는 "훈령 개정으로 이장·통장의 활동 보상금이 인상된 만큼 기초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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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통장 활동보상금 정부 지원 촉구하는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24일 제4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남관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장·통장 활동 보상금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지난해 말 개정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 기준 (행정안전부 훈령)'에 따라 올해부터 이장·통장 기본수당 표준액이 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됐다.

그러나 기초자치단체가 기본수당 인상과 관련한 모든 재정 부담을 져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대회 시의회는 "훈령 개정으로 이장·통장의 활동 보상금이 인상된 만큼 기초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건의안은 대통령실, 국회의장실, 국무총리실, 각 정당,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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