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2024학년도 1학기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멘토-멘티 활동단 진행

오지현 기자 2024. 5. 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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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장기형)의 일환으로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 이정식요한관 대강의실에서 멘토-멘티 활동단(1차)을 진행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 대동대학교와 컨소시엄 체계를 구축하여 시니어 오픈캠퍼스 공동 교과청강 운영 및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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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노인이 편안하고 즐기는 문화여가의 삶을 누리기 위한 오픈캠퍼스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는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장기형)의 일환으로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 이정식요한관 대강의실에서 멘토-멘티 활동단(1차)을 진행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부산외국어대학교, 대동대학교와 컨소시엄 체계를 구축하여 시니어 오픈캠퍼스 공동 교과청강 운영 및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멘토-멘티 활동단(1차)은 시니어세대와 청년세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테라리움을 만들며 원예체험 활동 시간을 가졌다. 테라리움은 라틴어 ‘Terra(흙, 땅)’, ‘Arium(용기, 방)’의 합성어로 ‘투명한 용기 속 작은 정원’이라는 의미가 있다. 시니어 청강생(8명), 라파엘노인데이케어센터 시니어(10명), 부산가톨릭대학교 노인복지보건학과 재학생(18명) 총36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을 마친 후 시니어들은 “학생들과 함께 작은 정원을 만드는 기분이었다. 특히 학생들의 친절하고 진심을 다하는 모습 덕분에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다. 내가 만든 정원에 학생과 함께 뛰어놀았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교 재학생은 “화분을 꾸며본 적이 없었는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같이 테라리움을 만들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이번 2024년도 1학기 시니어청강 오픈캠퍼스는 3월 11일부터 6월 21일까지 교과목 청강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지역문화탐방, 연합동아리, 영어토론클럽,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지역연계 나눔봉사, 외식명가 기업탐방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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