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대표 지지’ 뉴진스 팬 1만 명 법원에 탄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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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에 그룹 뉴진스의 팬들이 가세했습니다.
뉴진스 팬덤 '버니즈' 1만 명은 오늘(2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에 민희진 대표의 해임을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17일 가처분 심문기일에 맞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탄원서를 제출했고, BTS 프로듀서 피독과 한성수 플레디스 설립자, 소성진 쏘스뮤직 대표 등도 탄원서를 제출해 민희진 대표 해임에 힘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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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에 그룹 뉴진스의 팬들이 가세했습니다.
뉴진스 팬덤 '버니즈' 1만 명은 오늘(2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에 민희진 대표의 해임을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 탄원서는 어제부터 서명을 시작해 약 16시간 만에 목표로 한 1만 명이 채워졌습니다.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시도'를 제기한 하이브는 어도어 대표이사 해임을 위해 오는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민 대표는 이에 대해 법원에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가처분 신청 결과는 다음 주 임시주총 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하이브 측도 가요계 인사들이 대거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17일 가처분 심문기일에 맞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탄원서를 제출했고, BTS 프로듀서 피독과 한성수 플레디스 설립자, 소성진 쏘스뮤직 대표 등도 탄원서를 제출해 민희진 대표 해임에 힘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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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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