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등등곡', 김재범·유승현·김지철 출연

강주희 기자 2024. 5. 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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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나인스토리의 창작뮤지컬 '등등곡'이 오는 6월11일~8월11일 서울 대학로 티오엠(TOM) 1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1591년 한양도성에서 유행한 이상한 탈을 쓰고 해괴한 노래와 춤을 추는 놀이 등등곡과 이 놀이에 빠진 선비들의 숨겨진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조선시대 역사서 연려실기술에 기록돼 있는 놀이 등등곡과 당시 관련한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허구의 인물과 상상력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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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창작뮤지컬 '등등곡' 캐스팅 라인업 (사진=나인스토리 제공) 2024.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공연제작사 나인스토리의 창작뮤지컬 '등등곡'이 오는 6월11일~8월11일 서울 대학로 티오엠(TOM) 1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1591년 한양도성에서 유행한 이상한 탈을 쓰고 해괴한 노래와 춤을 추는 놀이 등등곡과 이 놀이에 빠진 선비들의 숨겨진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조선시대 역사서 연려실기술에 기록돼 있는 놀이 등등곡과 당시 관련한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허구의 인물과 상상력을 더했다.

등등회 수장 김영운 역은 김재범·유승현·김지철, 조선 건국 이래 최고의 천재 최윤 역은 김바다·정재환·안지환이 맡았다.

강찬과 박준휘·김서환은 영운의 영특한 종 초 역에 캐스팅됐다. 영의정 아들로 입신양명을 꿈꾸는 2인자 이경신 역은 황두현·임태현이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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