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창군지부, 선운산농협과 ‘농업인 행복콜센터’ 주거환경개선 지원

박철현 기자 2024. 5. 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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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것으로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선정한 조합원 가정에서 이뤄졌다.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농협중앙회 사회공헌단이 진행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의 고령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 전화를 통해 건강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해 주는 복지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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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와 고창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이 농촌사랑 현장봉사단 발대식을 하고 조합원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사진).

이번 사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것으로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해 선정한 조합원 가정에서 이뤄졌다. 농협중앙회 현장봉사단,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 선운산농협이 공동후원해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등을 했다.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농협중앙회 사회공헌단이 진행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의 고령 농업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부 전화를 통해 건강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해 주는 복지서비스다. 현재 선운산농협 지역 내에는 176명이 행복콜센터 대상 농가로 등록돼 있다.

김기육 조합장은 “앞으로도 선운산농협은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중심으로 고령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정 지부장도 “농협은 지역 내 고령 조합원들과 소외된 농업인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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