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문 열었다고…환경미화원 폭행한 30대

배성재 기자 2024. 5. 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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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에 들어왔다는 이유로 여성 환경미화원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24일) 30대 최 모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공중화장실에서 청소 중이던 여성 환경미화원 A 씨의 왼쪽 정강이를 발로 차 폭행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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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에 들어왔다는 이유로 여성 환경미화원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늘(24일) 30대 최 모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21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공중화장실에서 청소 중이던 여성 환경미화원 A 씨의 왼쪽 정강이를 발로 차 폭행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공중화장실 비상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를 통해 최 씨의 행적을 추적해, 인근 홍제천 일대 인도에서 최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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