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놀라운 고고역사박물관, 학생들이 직접 출토·조사·연구까지!?

민경찬 PD 2024. 5. 24. 17: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오산시에 위치한 '한신대학교 박물관'은 고고학을 중심으로 하는 고고역사박물관이다.

한신대 박물관은 경기 남부지역과 서울 풍납토성의 주요한 유적 발굴 현장에서 수십 년간 조사활동을 벌여왔고, 출토된 유물을 가지고 연구하고 조사하면서 학생들을 관련 업계에 취업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실에는 한신대 박물관이 발굴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오산시향토문화재 제1호 '봉학교비'와 풍납토성 창고 내에서 나온 '유약을 바른 항아리'라는 의미의 '시유도기' 등 한국의 고대사를 밝혀주는 중요한 유물들을 볼 수 있다.

박중국 학예연구사는 "한신대학교 박물관은 굉장히 실속 있는 구성으로 전시가 이루어져 있다"며 "많은 분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하셔서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썸네일] 놀라운 고고역사박물관, 학생들이 직접 출토·조사·연구까지!?. 민경찬PD

민경찬 PD kyungchan63@kyeonggi.com
김종연 PD whddusdod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