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노동진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에 "수산물 소비 지원" 요청

오수영 기자 2024. 5. 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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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오늘(24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첫 면담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회장은 오 시장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노 회장은 오 시장에 서울시가 수산물 최대 소비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 부진과 고물가 지속이 겹쳐 침체된 수산물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노 회장과 오 시장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개설자인 서울시와 시장 운영자인 수협 간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자고 다짐했습니다.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기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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