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단신] 박완수 경남도지사, 청년과 토크콘서트 개최 등

강보금 2024. 5. 24. 17: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대학교에서 열린 '도지사와 함께 이루는 청년의 꿈'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 청년과 토크콘서트 개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21일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도지사와 함께 이루는 청년의 꿈’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경남대 학생 300여 명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달 17일 경상국립대에 이어 경남대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경남대 음악동아리 ‘챌린저’의 밴드 공연, 경남대 재학생의 일머리 사관학교 경험 이야기, 도지사의 경남 이야기,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과 의지가 중요하다"며 경남에서 자라 행정고시, 창원시장 등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 꿈을 실현한 본인의 인생 이야기와 청년의 꿈을 위해 지원하는 창업, 일자리, 교육 등 도정 방향을 공유했다.

■창원시, 세계 부부의 날 30주년 부부문화 특별시 인증

창원시가 세계부부의 날 30주년 국회 기념식에서 부부문화 확산 성과로 ‘2024 부부문화 특별시 인증서’와 감사장을 받았다.

인증서와 감사장은 창원시와 시민, 상인들이 1995년부터 시작된 부부의 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3년 창원시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해 조례를 제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명칭을 ‘도계부부시장’으로 변경했으며 2023년에는 부부 상징물과 도계부부가족공원을 조성한 결과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30년이란 세월 동안 부부와 가족 행복을 위해 달려온 권재도 목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이와 다양한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스마트공동체사업단, 스마트도시 유동인구 데이터 융합기술 개발 추진

김해시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과 함께 ‘스마트도시 유동인구 데이터 융합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김해시의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유동인구 데이터베이스(DB) 프레임워크 구축과 시각화 서비스 개발이 목표다. 이를 통해 김해시는 유동인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는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CCTV 최적 입지 선정, 자전거 교통량 조사, 메가 이벤트 유동인구 분석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스마트도시 기술을 발전시키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스마트도시 선도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산시청소년회관 김미경, 여가부 장관상

양산시청소년회관 소속으로 활동했던 김미경 양이 2024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청소년회관의 자원봉사동아리(P.T.P)에 대표로 자기주도적으로 동아리 활동 증진에 기여했으며, 청소년스마트폰 봄 영화제 공모전에 입상하는 등 창의력을 발휘해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는 등 높은 봉사 정신을 가진 청소년으로서 또래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미경 양은 "큰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양산시청소년회관과 학교 등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은 양산시청소년회관의 선생님과 같이 활동한 친구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봉사를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장 민관 합동안전점검 실시

밀양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안전부 외 7개 기관이 참여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경상남도 사회재난과, 밀양시 안전재난관리과, 보건소,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대축제 행사장 안전관리 상태를 최종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무대 및 가설건축물 등 시설물 구조의 안정성, 화기 관리상태 및 소화기 비치 여부, 전선 노출 및 접지 여부 등 전기관리 상태와 가스 안전 등 분야별로 꼼꼼하게 살펴봤다. 시는 점검 결과 소화기 비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그 외 미비한 사항은 행사 전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아리랑대축제가 8년 연속 경남 유일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인정받은 만큼 관련기관과 협조해 안전한 명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