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출신 전예현 우석대 객원교수, 사단법인 기본사회 대변인 임명

이세훈 2024. 5. 2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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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출신 인사인 전예현(정선) 우석대 대학원 객원교수가 사단법인 기본사회(이사장 강남훈)의 대변인단으로 활동한다.

기본사회는 24일 는 대국민 소통 강화를 목표로, 전 교수를 비롯해 이진우 호원대 겸임교수, 이경 대덕대 겸임교수를 공동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남훈 이사장은 "기본사회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연구·입법 지원·정책개발은 물론 홍보 활동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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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기본사회는 24일 법인사무실에서 전예현(사진 왼쪽)·이진우 대변인에 대한 대변인 임명식을 개최했다.

도출신 인사인 전예현(정선) 우석대 대학원 객원교수가 사단법인 기본사회(이사장 강남훈)의 대변인단으로 활동한다.

기본사회는 24일 는 대국민 소통 강화를 목표로, 전 교수를 비롯해 이진우 호원대 겸임교수, 이경 대덕대 겸임교수를 공동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기본사회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정책으로, 사회양극화를 해소하며 전 국민이 △소득 △주거 △금융 △복지 △의료 △에너지 등 모든 분야에서 최소한의 삶이 아닌,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사회를 뜻한다. 사회양극화 및 기후위기를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본사회가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 사단법인 기본사회는 2020년 ‘기본소득 실현’을 목표로 결성된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전환하며 만들어진 단체이다.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주거, 을(乙)기본권 등의 복지정책을 법제화하기 위해 연구 및 입법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강남훈 이사장과 김성용 부이사장이 주도해 법인 목적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기본사회 정책 싱크탱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훈 이사장은 “기본사회의 가치와 철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연구·입법 지원·정책개발은 물론 홍보 활동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본사회는 국민의 보편적 권리로서 ‘경제적 기본권’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형평성’을 보장하는 내용을 적극 알리겠다”며 “정책, 실물경제, 정치 등의 경험이 풍부한 공동 대변인들을 통해 이런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전 본부장은 정선 출신으로 강릉여고와 한국외국어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내일신문 기자 출신으로 복지와양성평등정치포럼 공동대표, 한국여성수련원장, 강원도청 서울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2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서 선대위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국민과의 소통 역할을 맡았다.

한편 지난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와 사단법인 기본사회는 총 52명의 당선인을 배출,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당내 최대 의원 정책 모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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