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데이트 중 연기 욕심…♥지연 "노래만 해라" [소셜in]

유정민 2024. 5. 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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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 남편 황재균과 데이트를 즐겼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남편 황재균이 출연해 지연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냈다.

지연은 "비 오는 날엔 전이지. 전에 막걸리 한 잔 할까"라고 제안하자, 황재균은 "모둠 전 하나, 김치전 시킨다"라며 주문을 완료했다.

주문을 완료한 황재균은 "비 오는 날은 왜 항상 전이 당길까"라며 궁금해하자, 지연은 "몰라. 근데 전을 먹으면 왜 막걸리가 당길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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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이 남편 황재균과 데이트를 즐겼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3일(목)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에 '비오는 날 힐링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남편 황재균이 출연해 지연과 사랑스러운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지연은 "비가 계속 온다"라며 "일단 영화 예매 먼저 할까?"라며 '범죄도시 4'를 예매했다.

이어 지연은 "우리는 밥을 먹고 영화를 볼 거다"라고 말했고, 황재균은 지연의 무릎에 누워 "그래서 우리 뭐 먹어?"라며 물었다. 지연은 "비 오는 날엔 전이지. 전에 막걸리 한 잔 할까"라고 제안하자, 황재균은 "모둠 전 하나, 김치전 시킨다"라며 주문을 완료했다.

주문을 완료한 황재균은 "비 오는 날은 왜 항상 전이 당길까"라며 궁금해하자, 지연은 "몰라. 근데 전을 먹으면 왜 막걸리가 당길까"라고 말했다. 이에 황재균은 "우리는 한국 사람이잖아"라고 센스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달을 기다리며 지연과 황재균은 '여고추리반 3'을 시청했다. 황재균은 "우리 방 탈출 엄청 좋아하지. 난 '대탈출' 한 번 나가보고 싶다"라고 말한 뒤 '밤양갱'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방송을 보던 황재균은 연기에도 욕심을 냈다. 황재균은 연기를 시작했고, 지연은 "왜 이제 연기까지 하려고 그러냐. 노래만 해라"라며 웃었다.

한편, 티아라 출신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2022년 12월 10일 결혼식을 올렸다.

iMBC 유정민 | 사진 '지연 JIYEON'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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