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유성구 ‘한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 대전환’ 맞손

유순상 기자 2024. 5. 2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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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위해 추진중인 '한국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 대전환' 실현을 위해 대전유성구청과 손을 잡았다.

한남대는 최근 우수 창업 인프라와 특화된 창업교육역량을 토대로 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연계한 'K-스타트업 밸리' 모델을 '글로컬대학 30사업' 공모에 응모, 예비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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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총장, 정용래 구청장과 업무 협약
"유성구 지역 산업과 연계, 국제 창업 벨트 구축"
왼쪽부터 이승철 총장과 정용래 구청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위해 추진중인 ‘한국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 대전환’ 실현을 위해 대전유성구청과 손을 잡았다.

이승철 총장은 24일 대덕밸리 캠퍼스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한국대표 K-스타트업밸리 조성’에 따른 창업 특구·지원 허브조성을 위해 인·물적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창업기업 육성, 해외 진출 등에서 협력한다.

또 지역 특화산업 수요 분야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과 지역 정주 역량 강화를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서도 힘을 모은다.

아울러 지역혁신을 위한 개방형 성과관리 및 협력 수요발굴 플랫폼의 공동 활용과 참여,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위한 글로컬 합작법인 설립 운영지원 등에서도 공동 보조를 맞춘다.

한남대는 최근 우수 창업 인프라와 특화된 창업교육역량을 토대로 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연계한 ‘K-스타트업 밸리’ 모델을 '글로컬대학 30사업' 공모에 응모, 예비지정을 받았다.

유성구에 위치한 대덕밸리캠퍼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센터와 국내 최초 다국적기업 바이오교육원 등 스타트업 육성 기반을 갖추고 있다.

한남대는 대덕밸리 캠퍼스를 대전시 전략산업인 바이오메디컬 중심의 캠퍼스로 전환하고 바이오 창업원, 바이오메디컬대학 등 국제 창업 벨트를 구축, K-스타트업 밸리의 전초기지로 삼을 방침이다.

이승철 총장은 “한남대는 유성구 지역 산업과 연계, 국제 창업 벨트 구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성구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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