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개혁특위 “전공의 근로시간 단축·수련의 질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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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전공의 업무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4일) 오후 의료인력전문위원회 1차 회의에서 전공의의 업무부담 완화와 수련의 질 개선, 수련비용 국가투자 강화, 의학 교육의 질 개선 등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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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전공의 업무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4일) 오후 의료인력전문위원회 1차 회의에서 전공의의 업무부담 완화와 수련의 질 개선, 수련비용 국가투자 강화, 의학 교육의 질 개선 등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인력 전문위원회는 의료개혁특위 산하 4개 전문위원회 가운데 하나로,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격주마다 의료 인력·양성체계의 근본적 개선을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논의는 필수·지역의료를 위한 의료개혁 방향의 밑바탕으로서 중요도가 크다”며, “전공의 주당 근무시간을 80시간에서 60시간으로 단계적으로 낮추는 등 국가와 의료계에서 진정성 있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또,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과제를 논의 할 수 있도록 의료계 추천 위원 자리를 마련해 두었으니,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학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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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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