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文정부 블랙리스트' 조국·임종석 무혐의 결론

조성흠 2024. 5. 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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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문재인 정부 공공기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게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조 대표와 임 전 실장을 5년여만에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임 전 실장 등 문재인 정부 인사들은 2017∼2018년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 임원 수백명이 담긴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사표를 받아내거나 사퇴를 종용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문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을 설계한 홍장표 전 한국개발연구원장을 사퇴하도록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조국 #임종석 #블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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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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