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품을 과천시…수영장 갖춘 체육관 하나 더 생긴다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2024. 5. 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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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택지개발에 맞춰 경기 과천시 도심에 새로운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24일 과천시는 이날 관문체육공원에서 '관문 제2실내체육관'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규 체육관은 기존 농구·배구장 위치에 연면적 543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관문체육공원(17만 3천여㎡)에는 육상 트랙을 갖춘 다목적운동장과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풋살장, 농구장, 배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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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식 행사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 과천시 제공


대규모 택지개발에 맞춰 경기 과천시 도심에 새로운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24일 과천시는 이날 관문체육공원에서 '관문 제2실내체육관'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규 체육관은 기존 농구·배구장 위치에 연면적 543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25m 6개 레인과 유아풀로 이뤄진 수영장(1층)을 비롯해 헬스장·체력인증센터·강의실(2층), 다목적체육관·암벽등반장(3층) 등을 갖출 예정이다.

체력인증센터는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체력측정·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 등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과천시 관문 제2실내체육관 조감도. 과천시 제공

총 사업비는 311억 원으로 오는 2026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는 3기 신도시 건설과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에 대비해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관문체육공원(17만 3천여㎡)에는 육상 트랙을 갖춘 다목적운동장과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풋살장, 농구장, 배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조성돼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시의 대대적인 팽창과 함께 시민 삶의 질도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시가 여러 분야에 걸쳐 꼼꼼하게 챙기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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