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간부 인사 논의' 검찰인사위 개최…중앙지검 1~4차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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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 간부인 고검 검사급(차·부장검사) 정기인사 등을 논의할 검찰 인사위원회가 시작됐다.
법무부는 24일 오후 4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 인사위를 열고 중간 간부 승진·전보 관련 인사 범위와 기준을 논의 중이다.
검찰 인사위는 검찰청법에 따라 검사 3명과 판사 2명, 변호사 2명, 법학 교수 2명, 법률가가 아닌 2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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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검찰 중간 간부인 고검 검사급(차·부장검사) 정기인사 등을 논의할 검찰 인사위원회가 시작됐다.
법무부는 24일 오후 4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 인사위를 열고 중간 간부 승진·전보 관련 인사 범위와 기준을 논의 중이다.
검찰 인사위는 검찰청법에 따라 검사 3명과 판사 2명, 변호사 2명, 법학 교수 2명, 법률가가 아닌 2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된다.
인사위원장을 맡은 권익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인사위 시작 직전 기자들과 만나 "위원들과 함께 잘 살펴보겠다"고 짤막하게 답변했다.
인사 내용은 27일 발표하고 6월 3일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인사에서는 사법연수원 34기가 차장으로 승진할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지난 13일 검사장 인사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 1·2·3·4차장검사가 누가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각각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와 반부패수사부2부(부장검사 최재훈) 부장 자리도 8개월 만에 바뀔지 주목된다.
sa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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