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동청, 중대재해 발생 업체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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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용노동청은 6월 한 달간 지역 내 중대재해 발생 주요건설업체가 시공하는 현장에 대해 일제 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노동청은 비교적 규모가 큰 건설 현장인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제출대상현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급격하게 증가(150%)해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
대구노동청 관계자는 "일제점검 대상은 주요건설업체 시공 현장인 만큼 지역 내 모범이 되는 안전한 현장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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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고용노동청은 6월 한 달간 지역 내 중대재해 발생 주요건설업체가 시공하는 현장에 대해 일제 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노동청은 비교적 규모가 큰 건설 현장인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제출대상현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급격하게 증가(150%)해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제출대상현장은 지상높이가 31m 이상 또는 연면적 3만㎡ 이상인 건축물 등을 말한다.
점검에서는 단순 현장의 안전조치 미흡 사항을 찾아내는 것이 아닌 관리감독자 중심으로 안전관리가 이행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한, 원·하청 관계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교육을 시행한다.
대구노동청 관계자는 "일제점검 대상은 주요건설업체 시공 현장인 만큼 지역 내 모범이 되는 안전한 현장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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