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도로공사·철도공사 등 '공기업 상생협력 포럼' 발족

정혜윤 기자 2024. 5. 24.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공부문의 바람직한 모자회사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랜드,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공기업 상생협력 포럼'을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기업 상생협력 포럼은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대규모 자회사를 운영 중인 주요 공기업들이 합심해 만든 자발적인 정책 포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공부문의 바람직한 모자회사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강원랜드,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공기업 상생협력 포럼'을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기업 상생협력 포럼은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대규모 자회사를 운영 중인 주요 공기업들이 합심해 만든 자발적인 정책 포럼이다.

이와 관련해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포럼 출범식이 열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한 5개 공기업의 자회사 담당 본부장·실장과 팀장, 실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 이후 각 공기업 담당자들이 자회사 운영 현황과 우수 업무 사례 등을 발표하고 자회사 경영관리·지원 정책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한국철도공사(6월), 한국공항공사(7월), 한국도로공사(9월), 강원랜드(11월)에서 순차적으로 포럼을 주최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자회사 계약방식 및 프로세스 △자회사 지원 제도와 상생방안 프로그램 △자회사 평가와 피드백 제공 △자회사의 업무전문성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포럼에 참여한 공기업들은 "포럼은 자회사 운영 공기업 간 소통증진의 기회가 되는 한편 향후 서로 간 우수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모자회사 상생·협력 아이디어를 발굴해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