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애절함 넘나드는 명품 라이브…‘확신의 메보’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4. 5. 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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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미연이 '비주얼 메보'의 저력을 과시했다.

미연은 홍콩에서 첫 곡으로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 'MY'의 수록곡 'TE AMO'를 선보였다.

다음날 마카오를 찾은 미연은 'TE AMO'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노래, '뚫고 지나가요'를 선보였다.

한편,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최근 히트곡 퍼레이드로 대학가 축제를 접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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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방송 캡처

(여자)아이들 미연이 ‘비주얼 메보’의 저력을 과시했다.

미연은 지난 22일과 24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했다. 홍콩과 마카오로 버스킹에 나선 미연은 ‘걸그룹 대표 비주얼’다운 무결점 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팀 내 메인 보컬다운 환상적인 라이브를 뽐내며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미연은 홍콩에서 첫 곡으로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앨범 ‘MY’의 수록곡 ‘TE AMO’를 선보였다. “가사가 예뻐서 좋아하는 곡이라 여러분들께 들려 드리려고 준비해 봤습니다”라며 선곡 이유를 밝힌 미연은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컬 색으로 사랑스러운 가사를 표현해 내며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아름다운 장면을 그려냈다.

다음날 마카오를 찾은 미연은 ‘TE AMO’와는 상반된 분위기의 노래, ‘뚫고 지나가요’를 선보였다. 미연은 밴드 사운드의 원곡을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재해석, 이별을 다룬 노랫말을 애절함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노래하며 절절한 감성을 배가시켰다. 특히 중간중간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미연의 보컬 테크닉은 노래 속 처량함을 극대화하며 짙은 여운을 남기기도.

고품격 라이브와 함께 무르익은 분위기 속 마카오 버스킹의 마지막 곡은 미연과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의 듀엣곡, ‘Je T’aime‘가 장식했다. 미연은 폭넓은 보컬 스펙트럼을 증명하듯 한층 더 청량하고 달콤한 음색으로 곡을 소화했고, 청아하고 풍성한 화음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하며 황홀한 귀호강을 선사했다.

한편, 미연이 속한 (여자)아이들은 최근 히트곡 퍼레이드로 대학가 축제를 접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29일 부산대학교, 인제대학교 축제, 30일 수원대학교, 한성대학교 축제에도 잇달아 출격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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