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24시] 의정부시, 6월1일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 개장

염기환·전지혜 경기본부 기자 2024. 5. 2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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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6월1일 민락동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은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매년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찾는 인기 명소이다.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이용객 안전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소득, 재산, 연령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6월 하순경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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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로탐색' 소식지 창간…경민대학로 소식 전해
의정부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시사저널=염기환·전지혜 경기본부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6월1일 민락동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의정부시,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 ⓒ의정부시 제공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은 도심 속 피서 공간으로 매년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찾는 인기 명소이다.

의정부시는 개장을 앞두고 울타리 제거와 사전 점검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철저히 준비했다.

또한 수질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물 교체와 탁도, 수소이온농도를 수시로 확인할 계획이다.

물놀이장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는 6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7월과 8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시에는 저류조 청소 등 시설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올해부터 손목띠를 착용해야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가용 이용객들에게는 4시간 감면 주차권이 제공된다.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이용객 안전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경로탐색' 소식지 창간…경민대학로 소식 전해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민대학로의 골목상권 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경로탐색' 소식지를 창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정부시, 경민대학로의 골목상권 소식과 정보를 전하는 '경로탐색' 소식지 창간 ⓒ의정부시 제공

'경로탐색'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및 상인들과의 인터뷰와 골목상권에서 이뤄진 활동 소식을 담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소식지에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민대학로 골목상권의 가치를 담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해 담을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창간호를 시작으로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점포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더 나은 경민대학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의정부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사업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계획됐다.

모집 분야는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운영 지원 △배수펌프장 시설물 환경 및 안전 관리 △전통문화시설 유지 관리 및 환경 정화 △기초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 운영 지원 △시민가드너를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 총 7개 사업이다.

사업은 오는 7월8일부터 11월29일까지 진행되며 총 18명을 선발해 의정부시 소속기관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1959년 7월9일~2006년 7월8일 출생)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의정부 시민 중 재산이 4억원 이하이고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 등록자다.

신청은 신분증과 자격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소득, 재산, 연령 등을 종합 평가해 오는 6월 하순경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더불어 경력 형성을 지원해 민간일자리 이동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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