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렴 실천 결의, 뮤지컬 콘서트' 열었다

고석중 기자 2024. 5. 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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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 뮤지컬 콘서트'를 24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번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익산시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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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리문화예술회관서 공무원 500여 명 참석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 뮤지컬 콘서트'를 24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지난달 치러진 청렴골든벨 우승자 모나미 주무관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준우승자인 박예서 주무관이 청렴 익산 구호를 선창하며 전 직원의 굳은 청렴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이어 청렴 뮤지컬 콘서트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 트레이닝 센터'를 진행해 반부패·청렴 관련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뮤지컬은 부패 공직자들이 자신의 부패 행위를 깨닫고 시험을 통과해 갱생 트레이닝 센터를 탈출하는 이야기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관한 내용을 공연 형식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 정보와 재미를 함께 줬다는 평이 이어졌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번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익산시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익산시는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부패 없는 청렴 도시 구현을 위해 ▲청렴 민·관 거버넌스 구축·운영 ▲선배공무원이 전하는 청렴 다짐 메시지 릴레이 ▲청렴주의보 발령 등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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