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18X2’ 허광한 “첫사랑의 아이콘? 어떻게 내가 감히‥”

배효주 2024. 5. 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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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이 '첫사랑의 아이콘'이란 수식어에 대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허광한은 5월 2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내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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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허광한이 '첫사랑의 아이콘'이란 수식어에 대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허광한은 5월 24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내한 기자 간담회를 통해 '첫사랑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2일 개봉한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열여덟, 그때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 나의 여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다.

이날 허광한은 "극 중 18살과 36살을 동시에 연기했다"면서 "예전에도 비슷한 연기를 한 적이 있어서, 전작과 다른 느낌을 연기하는 것이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첫사랑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허광한은 "제가 감히 그런 수식어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다른 역할에 많이 도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지난 22일 개봉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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