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동 세종상의 회장 취임…"자족 기능 갖춘 도시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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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동(57) 신임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이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대연회장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종이란 도시가 하얀 도화지 위에 행정수도를 그려가는 것처럼 세종상의도 세종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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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김진동(57) 신임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이 2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대연회장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2027년 5월 24일까지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세종이란 도시가 하얀 도화지 위에 행정수도를 그려가는 것처럼 세종상의도 세종시가 자족 기능을 갖춘 경제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내 유일의 유기금속화합물 제조 전문기업인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로, 지난 21일 '2024년 세종상의 임시 의원총회'에서 참석의원 전원(60명)의 만장일치로 제3대 세종상의 회장에 추대됐다.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유기금속화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 회장은 2010년 세종시 전의면에 레이크머티리얼즈를 설립,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2020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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