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해 저출생 정책 원점에서 재점검"

소장섭 기자 2024. 5. 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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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는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해서 저출생 정책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국가 비상사태인 저출생 극복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저출생 문제를 고민하는 국가들과 정책을 공유하고, 성공 사례를 확산하며,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데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해 "저출생 문제는 국가의 존립은 물론,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과제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저출생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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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문제는 국가의 존립은 물론,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과제"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는 '저출생대응기획부'를 신설해서 저출생 정책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국가 비상사태인 저출생 극복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저출생 문제를 고민하는 국가들과 정책을 공유하고, 성공 사례를 확산하며, 함께 문제를 풀어가는 데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해 "저출생 문제는 국가의 존립은 물론, 인류의 미래를 좌우할 중차대한 과제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저출생 문제를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저출생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는 물론 근로, 문화, 양육 환경 등 여러 가지 사회·문화적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문제"라면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을 혁신하는 범국가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인구문제를 오랫동안 연구해 오신 석학과 현장 전문가들께서도 함께하셨다. 저출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제언을 들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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