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 함께 '대구 달서 생태 탐험' 떠나볼까

이상제 기자 2024. 5. 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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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생태녹색관광 상설 체험 행사인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달서생태탐험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달서생태녹색관광은 지역의 대표 생태관광지를 보존하며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체험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달서구 대표 생태관광지인 대명유수지에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달서구 관계자는 "이번 생태녹색관광육성 사업을 통해 달서구가 도심에서 즐기는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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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 달서구는 생태녹색관광 상설 체험 행사인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달서생태탐험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대구시 달서구 제공) 2024.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생태녹색관광 상설 체험 행사인 '생태전문가와 함께하는 달서생태탐험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달서생태녹색관광은 지역의 대표 생태관광지를 보존하며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체험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사업이다.

사업은 달서구 대표 생태관광지인 대명유수지에서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대명유수지는 맹꽁이 서식처이자 억새와 갈대가 펼쳐진 가을철 출사 명소로 유명하며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Ⅱ급 맹꽁이 이외 삵, 족제비, 황조롱이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자원의 보고다.

생태탐험 프로그램은 대명유수지 습지 탐험, VR생태체험, 생태놀이, 그림그리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7명 이상 단체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달서구 관계자는 "이번 생태녹색관광육성 사업을 통해 달서구가 도심에서 즐기는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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