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소식]"다이어트 성공하고 지역화폐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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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보건소가 비만 관리 사업 '튼튼 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 도서관 운영사무소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삼매봉도서관, 중앙도서관,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성산일출도서관, 표선도서관 등 총 6곳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김현국 서귀포 도서관 운영사무소장은 "이번 사업이 서귀포시민의 인문학 갈증을 해소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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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보건소가 비만 관리 사업 '튼튼 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3.6.9 프로젝트'란 체질량지수(BMI) 23 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여성 85㎝ 이상인 주민이 6개월 동안 3㎏ 감량하거나 허리둘레를 3㎝를 줄여 9개월 동안 유지하는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에겐 지역화폐 '탐나는 전'을 지급한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필라테스, 타바타 등 활동을 하면서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요리법 등을 배운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 도서관 6곳, '길 위의 인문학'
제주 서귀포시 도서관 운영사무소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삼매봉도서관, 중앙도서관,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성산일출도서관, 표선도서관 등 총 6곳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주민들의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
김현국 서귀포 도서관 운영사무소장은 "이번 사업이 서귀포시민의 인문학 갈증을 해소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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