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선취업 후진학 채용 설명 페스티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지역 특성화고교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지역 기업에 선취업시키고 이들이 후진학을 통해 고숙련 전문 기술 인재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선취업 후진학 페스티벌'이 열렸다.
24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특성화고 학생과 교사 200여 명을 대학에 초청, AI융합기계계열 선취업 후진학(일 학습 병행) 채용 설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성화고 학생·교사-지역 기업 '만남의 장' 마련
참여 학생 지원 시 우선 채용...대학은 장학 혜택
[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대구·경북지역 특성화고교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지역 기업에 선취업시키고 이들이 후진학을 통해 고숙련 전문 기술 인재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선취업 후진학 페스티벌'이 열렸다.
24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특성화고 학생과 교사 200여 명을 대학에 초청, AI융합기계계열 선취업 후진학(일 학습 병행) 채용 설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역 대표 기업인 동보, 경창산업, 피엔티, 화신정공, 건화이엔지, 우진플라임, 아바코, 신라공업, 탑엔지니어링, 신세계정공 등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나와 채용 절차 등을 안내했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고교생이 설명회를 진행한 기업체에 지원할 경우 우선 채용의 기회가 주어진다. 영진전문대는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입학 당해 1학기는 50%, 나머지 3학기는 30%의 등록금 면제 특별 장학 혜택을 부여한다.
올해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은 ‘2022년 졸업자 취업률’이 전년 대비 5.5%p 상승한 80.2%로 2022년 졸업자 314명 중 대기업 취업자가 120명으로 집계됐다. AI융합기계계열은 전국 전문대 중 최초로 '전문학사-학사-전문기술석사' 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단일 계열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2대 국회 인기 상임위는?…국토·산자위 '선호', 교육·외통위 '시들'
- 尹, 26조 반도체 지원책에 중소기업인 만남까지…'민생' 강조
- TBS 지원종료 임박…인수전 버틸 체력도 '고갈'
- [오늘의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수도권·강원 빗방울
- [르포] "잠들지 않는 철통 관리"…대한항공 안전의 메카 '종합통제센터' 가보니
- "믿을 건 워런 버핏뿐?"…업계 3위 KB자산운용, 자리보전 '위태'
- "헤어지자" 한마디에 또 교제폭력…'안전 이별' 대행업체까지
- '자승자박' 김호중 구속 갈림길…거짓 진술·증거인멸 정황 결정타
- [그래도 K리그] '감독 교체' 대구FC, 3연승?...사령탑 경질 효과 있나
- 경복궁 낙서 배후 '이팀장', 5개월 만에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