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선취업 후진학 채용 설명 페스티벌' 개최

김승근 2024. 5. 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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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특성화고교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지역 기업에 선취업시키고 이들이 후진학을 통해 고숙련 전문 기술 인재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선취업 후진학 페스티벌'이 열렸다.

24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특성화고 학생과 교사 200여 명을 대학에 초청, AI융합기계계열 선취업 후진학(일 학습 병행) 채용 설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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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학생·교사-지역 기업 '만남의 장' 마련
참여 학생 지원 시 우선 채용...대학은 장학 혜택

영진전문대가 진행한 일 학습 병행(선취업 후진학) 채용 설명 페스티벌 모습./영진전문대

[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대구·경북지역 특성화고교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지역 기업에 선취업시키고 이들이 후진학을 통해 고숙련 전문 기술 인재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선취업 후진학 페스티벌'이 열렸다.

24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특성화고 학생과 교사 200여 명을 대학에 초청, AI융합기계계열 선취업 후진학(일 학습 병행) 채용 설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역 대표 기업인 동보, 경창산업, 피엔티, 화신정공, 건화이엔지, 우진플라임, 아바코, 신라공업, 탑엔지니어링, 신세계정공 등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나와 채용 절차 등을 안내했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고교생이 설명회를 진행한 기업체에 지원할 경우 우선 채용의 기회가 주어진다. 영진전문대는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입학 당해 1학기는 50%, 나머지 3학기는 30%의 등록금 면제 특별 장학 혜택을 부여한다.

올해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은 ‘2022년 졸업자 취업률’이 전년 대비 5.5%p 상승한 80.2%로 2022년 졸업자 314명 중 대기업 취업자가 120명으로 집계됐다. AI융합기계계열은 전국 전문대 중 최초로 '전문학사-학사-전문기술석사' 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단일 계열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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