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행안부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 공모 선정 등

유재형 기자 2024. 5. 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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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는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지역특색 발굴부터 성숙까지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울주군은 총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하반기부터 온산 그린 팩토리를 주제로 로컬브랜딩 종합계획 수립 등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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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는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지역특색 발굴부터 성숙까지 입체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총 44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울주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울주군은 총 2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하반기부터 온산 그린 팩토리를 주제로 로컬브랜딩 종합계획 수립 등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 쉼터 및 일상 회복을 위한 다문화어린이 도서관, 주민 교육장,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또 주민 1인 1취미 만들기, 지역주민의 정주를 돕는 다문화관계안내소, 타운메이커와 주민의 소통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웃과 만남 및 문화공유를 통한 커뮤니티를 형성한다.

◇중앙농협, 조합원 자녀 88명에게 학자금 전달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24일 중앙농협 통합지원청사에서 조합원 자녀 88명을 선발해 총 676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농협 장학사업은 조합원 자녀의 학자금 부담 경감과 지역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지난 198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농협은 학자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꽃피우고, 앞으로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농협은 현재까지 총 1941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11억 1535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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