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국민 51% 반대[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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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1인당 2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국민 과반이 지급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1명에게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43%, '지급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51%, '모른다'는 의견이 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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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1인당 2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국민 과반이 지급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2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1명에게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43%, '지급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51%, '모른다'는 의견이 6%를 차지했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들 중 68%의 인원이 민생회복지원금에 찬성했습니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79% 지급을 반대했습니다.
보수층은 전체 응답자의 70%가 지급을 거부한 반면 진보층은 전체 65%가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동의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11.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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